
지난 2월 1일 군부 쿠데타 이후로 미얀마 현지 인권단체에 의해 집계된 바에 따르면 현재까지 숨진 미얀마 시민들은 최소 700명입니다. 군경이 박격포 등 중화기 발포를 시작하였고 하룻밤새 몇 십 명에 서 백 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린이, 청소년, 청년이 피흘리면서 죽어가고 있습니다. 현실적으로 풀어내기 힘든 복잡한 국제사회 속에서 미얀마 국민들은 그 어느때보다 외부의 도움과 연대가 절실합니다. 생명과 인권의 위협을 받고 있는 미얀마 국민들에게 평화를 기원하고 함께 연대하는 마음을 보내는 평화 콘서트를 개최하고자 합니다. 베트남전을 반대하며 전세계의 뮤지션들이 평화를 노래하며 사회적 공감대를 만들고 전쟁 종식에 영향을 미쳤듯, 우리는 예술의 힘을 믿으며 뮤지션들과 함께 사회적 영향력을 만들고자 합니다. 우리가 만드는 공연이 부디 끔찍한 폭력을 멈추고 연대의 힘을 모아낼 수 있기를, 평화의 마음을 음악에 실어 미얀마에 띄워보낼 수 있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2016년 '넌 별로 날 안 좋아해' 정규앨범을 시작으로, 꾸준히 싱글앨범을 발매해오다, 2019년 '사랑 의 경로'로 정규 2집을 냈다. 특유의 저음으로 지난 하루를 들여다본 감흥을 텁텁하게 노래한다. 홍대에서 꾸준히 활동하고 있으며, 여러 사회 이슈에 결합하여 연대 공연을 해오고 있다. 영화감독으로도 활동 중이다.
2011년 'Big Baby Driver'로 1집 앨범을 낸 이후 꾸준히 앨범을 발표했다. 2014년 'A Story Of A Boring Monkey And A Baby Girl'으로 2집을, 2020년 '사랑'으로 3집을 발표했다. '빅베이비트리오'로 활동을 하기도 했다.
함께사는 삶에 대해 고민하고 노래하는 뮤지션. 2017년 ‘새벽항해’를 시작으로 젠트리피케이션의 현장에서 연대 활동을 하며 [새 민중음악 선곡집]에 곡을수록, 2020년 정규 앨범 [성]을 발매했다.
2005년 결성된 3인조 록 밴드 ‘갤럭시 익스프레스’는 '탈진 로큰롤'이라고 불릴 정도로 특유의 열정적인 무대 매너와 독특한 음악으로 관객을 열광시킨다.‘인디 2세대'의 중흥을 이끈 밴드 중 하나이기도. '신나는 음악'이 주특기.
2003년부터 '아마츄어증폭기'라는 이름으로 홍대 앞에서 음악활동을 시작하여 2004년에는 2집 앨범 ‘극좌표’를 발매했다. 2008년부터 '야마가타 트윅스터'라는 이름으로 여러 연대 현장을 누비며 공연하는 민중 엔터테이너이고 책방 '만유인력' 운영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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